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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에 잘 어울리는 전통 와인 3선

by withinforyou 2025. 7. 28.

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?

더운 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한국의 전통 와인 3가지를 소개합니다.

복숭아의 향긋함, 오디의 깊은 풍미, 국화의 은은한 향기까지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!


1. 🍑 고도리 복숭아 와인

    • 제조 방식: 황도백도를 1:1로 사용하여 만든 스위트 와인입니다.
    • 향과 맛: 병을 따는 순간 퍼지는 복숭아 향이 입맛을 돋웁니다. 첫맛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며, 끝맛은 산뜻하고 깔끔해 부담 없이 마시기 좋습니다. 와인 특유의 알싸한 맛보다는 과일 음료처럼 가볍고 밝은 인상이 특징입니다.
    • 추천 페어링: 차가운 치즈 플래터, 요거트 디저트, 과일 샐러드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. 와인 초심자나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.

    2. 🍷 부안 참뽕 와인
    • 제조 방식: 전북 부안에서 6월에 바로 수확한 햇 오디(참뽕)를 주원료로 사용한 와인으로,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살려냅니다.
    • 향과 맛: 깊고 진한 색감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. 오디 특유의 달큼하면서도 약간 텁텁한 풍미가 와인의 바디감을 살리고, 붉은 베리류의 잼 같은 뉘앙스가 남습니다. 한 모금 마시면 무게감 있는 레드와인을 연상케 합니다. 
    • 추천 페어링: 삼겹살, 불고기, 양념 갈비 같은 진한 육류 요리와 찰떡궁합입니다. 차갑게 식힌 뒤, 스테이크나 한식 바비큐와 함께 즐겨보세요.

    3. 🌼 술아 국화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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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제조 방식: '술아 국화주'는 과하주라고 불리는 술입니다. 1670년 ‘음식 디미방’에 처음 등장하는 술로 발효주와 증류주를 혼합하여 제조한 조선 시대 대표 명주인데요. 술아원에서 복원한 ‘술아 국화주’는 햇찹쌀과 가을의 꽃인 국화꽃을 같이 넣고 빚어 만든 술입니다.
    • 향과 맛: 잔에 따르면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의 향기가 무척 고급스럽습니다.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꽃향기가 섬세하게 퍼지며, 목 넘김이 가볍고 산뜻합니다. 도수도 낮아 마시기 편안하며, 차분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.
    • 추천 페어링: 은은한 안주류인 전, 생선회, 백김치와 함께 마시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. 특히 디저트로 한과나 떡과도 조화롭습니다.

    🍇 우리나라 와인, 지금 주목할 때입니다!
  • 한국의 과실 와인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 복숭아, 오디, 국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와인들은 각 재료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훌륭한 작품입니다. 와인 하면 외국산만 떠오르셨다면, 이번 기회에 한국의 전통 와인을 경험해 보세요.
    지역의 맛과 향을 담은 와인,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입니다.
    지금 바로 가까운 식탁에서 한국 와인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.